최악의 샴푸 - 다슈 데일리 한방 샴푸

최악의 샴푸 다슈 데일리 한방 샴푸

이 제품을 쓰기 전까지는 샴푸에 크게 예민한 편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다양한 샴푸를 쓰면서 특별히 문제가 생긴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즐겨 사용하는 제품도 없었고, 적당히 싸구려는 피하면서 많이들 사용하는 제품들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류준열을 모델로 내세운 이 제품도 우연히 광고를 보고 알게 되었으며,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디렉터 파이라는 유명한 뷰티 유튜버가 추천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악으로 뽑은 이유는 이 제품을 쓰고 두피염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여드름이 생긴줄 알았습니다.

샴푸때문이라고는 상상도 못했고, 지금도 이 샴푸가 직접적인 원인이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시기적으로 이 샴푸를 쓰기 시작하면서 두피염이 발생했고

이 제품을 쓰는 동안에는 피부과 처방을 받아도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을 끊고 샴푸를 바꾸면서 두피염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피부과를 다니지 않아도요.

그래서 저는 이 제품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참고 : 두피염 극복

지루성 두피염 치료 - 폴텐 비듬 샴푸

 

디렉터 파이와는 다르게 두피연구가 권대표는 다슈 데일리 한방 샴푸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디렉터 파이 채널에서는 주요 성분들을 통해 추천/비추천을 결정하지만,

두피연구가 권대표는 단순히 성분의 좋고 나쁨보다는 배합과 양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화학조미료를 넣지 않더라도 소금범벅인 음식이 몸에 좋을리가 없는것처럼요.

 

 

저는 두피연구가 권대표 채널이 더 신뢰가 가네요.